□ 미래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(센터장 이재은)는 7일 ‘2023학년도 종합개선 보고서 우수사례 시상식’을 개최하며 교육과정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.
□ 이번 시상식은 혁신적 학과 개선 사례를 발굴·확산하고, 전공 능력 기반 교육과정의 고도화와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각 학과가 이루어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.
□ 심사는 2024학년도 교육과정 컨설팅 대상 38개 학과 중 상위 15%에 해당하는 6개 학과를 대상으로 △정량평가 △학생 중심 운영 △환류 계획 △비교과 과정 △전공 능력 설정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.
□ 최우수상은 물리치료학과가 수상하며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. 이 학과는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현장실습과 비교과 활동을 강화해 실무 경험을 확대했으며, 학생 의견을 반영한 교과과정으로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.
□ 우수상은 식품영양학전공이 수상하며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. 이 학과는 교과목 개선과 비교과 활동으로 학습 효과와 실무 연계를 강화했으며, 고유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었다.
□ 센터는 학생 중심 교육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,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. 우수사례는 학과 운영의 표준 모델로 확산되어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이끌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